다낭시, 자유무역지대 내 5개 지역에 즉시 투자 시행 요청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다낭 자유무역지대 내 5개 위치에서의 투자를 신속히 시행하여 조기에 해당 지역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다낭 자유무역지대 설립 결정의 이행에 관한 07/KH-UBND 계획에 따르면, 시 인민위원회 르엉 응우옌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위원장은 관련 기관들이 지금부터 2025년 말까지 자유무역지대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 기존의 제136/2024/QH15 결의에 포함된 정책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책들을 완성하고 제안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위원장은 여러 단계의 계획 조정을 진행하여 현행 규정을 준수하고, 자유무역지대 경계 내의 토지 절차를 조기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다섯 개 위치는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5개 우선 위치

  1. 위치 2: 하이번(Hai Van) 동에 속한 리엔찌에우(Lien Chieu) 산업단지의 일부로, 면적 77헥타르.
  2. 위치 3: 하이번 동 지역에 속하며, 면적 500헥타르.
  3. 위치 5: 바나(Ba Na) 읍에 위치하며, 바나–수오이머(Ba Na – Suoi Mo) 관광 단지 내에 속하고, 면적 90헥타르
  4. 위치 6: 바나(Ba Na) 읍에 위치하며, 스언저이(Suon Doii) 도시구역 내 기능구역에 속하고, 면적 154헥타르
  5. 위치 7: 바나 읍과 호아방(Hoa Vang) 읍에 속하며, 면적 401헥타르.
이와 함께, 위원장은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위치 1과 위치 4에 대한 부지 보상 및 철거 방안을 신속히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지원 및 우선 정책

다낭시는 각 부서와 기관에 투자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도록 지시했다. 여기에는 부지 보상 비용 지원(특히 인구 밀집 지역), 자유무역지구 내 기술 인프라 및 사회 인프라 구축 투자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전략적·2차 투자자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자유무역지구와 다낭 국제금융센터 간의 투자유치 및 연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유무역지구 내 기술 인프라 사업을 위한 중기 공공투자 재원도 제안할 계획이다.

운영 조직과 관련하여, 다낭시는 다낭 자유무역지구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르엉 응우옌 민 찌엣이 팀장으로 임명
  • 다낭시 부위원장 쩐 찌 끄엉(Tran Chi Cuong)이 상임 부팀장으로 임명
  • 팀 구성원에는 첨단기술단지 및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상공국, 제12구역 세관지국 등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포함.

이 태스크포스는 자유무역지구의 형성과 발전에 관련된 활동을 조직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다낭시 인민위원회를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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