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2026년 경제성장률 10% 달성 목표 실현에 총력

호찌민시는 높은 정치적 결단력과 당위원회 및 각급 행정기관의 면밀한 지도 아래, 2026년 10% 이상의 경제성장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사회 전체 투자자본 약 118만억 동(GRDP의 약 30% 규모)을 동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경제·사회 상황 지속적인 긍정적 변화

 

2026년 첫 두 달 동안 호찌민시의 경제·사회 상황은 계속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산업생산, 상업 및 서비스 분야 지표들은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중앙정부부터 지방정부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 적절한 정책의 효과를 반영한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와 함께 기업 공동체의 경영 여건에는 여전히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도 존재한다. 신규 설립 기업 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에서 철수하는 기업 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 두 달 동안 19,595개 기업이 일시 영업 중단을 등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였고, 2,015개 기업이 해산하여 156% 이상 증가하였다. 이는 각 부문과 기관이 투자·경영 환경 개선, 제도적 병목 현상 해소 및 기업의 자본 흡수 능력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자본 동원 및 110억 달러 FDI 유치 목표

 

호찌민시 당위원회 결의안과 정부 지시에 따라, 호찌민시 재정부는 사회 전체 투자자본 동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6년 총 투자 규모는 약 118만억 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국가 부문은 약 14조 8천억 동, 비국가 부문은 약 103조 2천억 동을 차지할 전망이다.

 

공공투자는 사회 전체 자원을 이끌고 확대하는 “마중물 자본” 역할로 규정되었다. 시는 공공투자 자본 집행 속도를 높이고 장기간 지연된 프로젝트의 문제를 단호하게 해결하여 자본이 효율적이고 적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하여 호찌민시는 약 110억 달러 규모의 FDI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디지털 전환, 물류, 상업·서비스 및 가공·제조 산업을 우선 분야로 선정하였다. 또한 성장 동력을 촉진할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로 껀저-붕따우 해상교량, 푸미2 교량, 락찌엑 종합 스포츠단지, 투티엠 행정·정치센터 등이 중점 사업으로 지정되었다.

 

 

 

성장 동력의 동시 강화

 

투자와 함께 내수 소비와 수출 역시 경제성장의 핵심 축으로 계속 강조되고 있다. 호찌민시는 상품 소매 판매 및 소비 서비스 매출을 15%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업·서비스 부문이 GRDP 성장의 50% 이상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산업은 약 10.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산업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지정되어 약 1,100만 명의 해외 관광객과 5,000만 명의 국내 관광객 유치, 그리고 약 330조 동 규모의 관광 수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류 산업은 14~15% 성장과 함께 GRDP 기여 비중을 약 8~10%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었다. 관계 기관들은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 사용료와 물류 비용 관련 정책을 적극 검토·조정하고 있다.

 

국제무역 분야에서는 수출 증가율 약 1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예상 수입 증가율 8%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동시에 베트남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 모델 혁신 및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호찌민시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 모델 혁신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는 2026년까지 GRDP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 활동에 전체 예산 지출의 4~5%를 배정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디지털 기술과 같은 핵심 기술 분야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호찌민 국제금융센터가 2026년 2월 초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는 세금·수수료·외환관리 및 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관련한 획기적인 정책과 메커니즘을 갖춘 중요한 경제 제도로 평가된다. 해당 센터는 국제 자본과 글로벌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자석” 역할을 하며, 호찌민시와 베트남 경제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정치 시스템 전체의 결단력과 기업 및 시민사회의 협력 아래, 호찌민시는 2026년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국가 경제의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계속 확고히 할 충분한 기반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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