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위기대응 웨비나 (2021년 8월 4일)

2021 8 4 베트남 무역청(산업무역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사무소, 베트남 보건부, 빈푹(Vinh Phuc) 호치민시와 협력하여 코리아데스크를 통해"코로나 19 위기대응 웨비나" 개최했습니다. 웨비나에는 200여명의 한국 기업 대표가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웨비나에서 Vu Ba Phu –베트남 무역청(산업무역부) 청장은현재 베트남은 4 확산을 겪고 있으며 진전되고 있는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정부는 강력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자 하며,동시에이중 목표 지향합니다. 그중 전염병을 예방하고 인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 순위이며 경제,사회를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두번째입니다.베트남의 산업단지에서 코로나 사례가 많아 상황의 진전이 복잡하지만 성정부가 공단관리위원회,투자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장 기업의 생산 비즈니스 활동이 적절히 통제되고 공단 근로자가 직장에서 격리되거나 안전하게 이동할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Vu Ba Phu – 베트남 무역청(산업무역부) 청장

웨비나에서는 베트남에서 전염병의 영향을 받은 2개의 지역인 빈푹(Vinh Phuc)성과 호치민시가 참가했으며, 베트남의 긍정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하고 있는 대표적인 2개의 사례입니다.

2021년5월 2일 빈푹(Vinh Phuc)성에서 최초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전염병 확산이 잘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염병 발생시 성정부는 성출입 통제 강화를 위한 검역소를 설치하여 지역적으로 전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였고, 인력 이동을 최소화했습니다. 상황통제 기간동안 빈푹(Vinh Phuc)성은 정부와 보건부의 안전지침에 따라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핫라인을 구축하였으며, 적극적으로 근로자들을 수송하고 안내하였습니다.

현재 남부지역의 호치민시는 베트남내 최대 발병지역입니다. 정부와 호치민시 지도자들은 항상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우선시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이중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호치민시는 "현장에서 생산 - 현장에서 식사 - 현장에서 휴식" 이라는 모토로 기업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대한 안전 보장 조건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시는 근로자를 위한 예방 접종, 행정 절차 간소화, 면세 및 감면 인센티브 등 기업지원을 위한 자원배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FDI 투자

이종섭 –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2021년 6월말 기준으로 한국은 베트남에 약9,000여개에 달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누적투자액 기준으로는 720억불로 FDI 1위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내 외국인 투자가 올해 상반기 중 전년동기비 2.5% 소폭 감소한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한국기업들의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43.6% 증가하여 견고한 투자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도 전년 동기비 28.4%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제성장률 역시 지난해 2.91%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5.6%라는 역내 최고의 경제성장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베트남은 수출, 해외투자유치 아울러 경제성장 역시 견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기 때문에 우리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될 수 있는 미래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베트남의 경우 4월말부터 시작된 제4차 대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4월말 4차대확산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 최근에 이르러서는 1일 확진자수가 최대 9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베트남의 코로나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력수급, 자재 공급의 어려움, 물류비 상승 등 다양한 생산 애로사항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종섭 –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신속한 백신접종과 철저한 감염통제로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코로나19 를 극복하는 방법
코로나 예방 및 통제 상황과 진정 예측 시간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Hoang Van Ngoc - 예방 의학총국(보건부) 고문님은 “복잡하고 만연한 전염병에 직면하여, 베트남은 남부 19개 성, 하노이 및 일부 성정부 단위에서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강력한 조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격리지역 지정를 위한 감염원 추적, 대규모 검체 채취 등 보건대책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2021년 4월 29일부터8월 2일까지 신속 선별검사를 제외하고 18,303,458명에 대해Realtime RT-PCR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사망자수 및 의료 시스템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야전 병원의 건설은 집중 치료 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국민 예방접종을 위한 전례 없는 대규모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으며, 8월 2일까지 베트남은  최전선 그룹과 전염병 영향 지역에 우선적으로 6,959,197회분을 투여했습니다. 베트남으로 배송되는 백신양은 앞으로도 계속 빠르게 증가할 것입니다” 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는 박기동 박사 -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사무소장이 참석해 전 세계와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박기동 박사는 베트남의 방역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베트남 중앙 정부, 보건부 및 지방성의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여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해결법을 제공하였습니다.



박기동 박사 -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사무소장

한국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핵심 이슈는 복잡한 코로나 상황에서 베트남으로의 입국입니다. 베트남법에 따라 투자자, 외국인 전문가 및 직계존속은 여전히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는 우선권이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부 대표는 오늘(2021년 8월 4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  감영후 회복한 입국자에 대해 집중 격리 기간을 단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의 조건 및 기타 관련 조건을 충족하는 입국자는 7일 동안 집중 의료 격리를 실시하고 향후 7일 동안은 자가 의료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기타 이슈는 코로나 상황하에서 법인설립 및 투자 절차, 투자 인센티브와 코로나로 인한 베트남 소비 시장의 변화, 또한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화장품, 건설업, 화학산업, 프로젝트, 환경규제 등 진출희망 업종별 시장상황에 대한 질의입니다. 본 질문들에 베트남 기관, 지방성 및 베트남과 한국 법률 전문가로부터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였습니다.

오늘 웨비나는 한국 기관, 투자자들이 베트남 기관 및 성정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생산 및 비즈니스 해결법과 투자 계획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데 도움이 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출처: https://moit.gov.vn/tin-tuc/hoat-dong/nen-kinh-te-viet-nam-se-chien-thang-dai-dich-covid-19-nhu-t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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